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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과잉증 결핍증 선천성 대사이상 단백질이라는 한 가지의 영양소를 많이 섭취하면 과잉증이 나타나고 섭취가 부족하면 결핍증이 나타나며 선천성 대사이상으로 인해 질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단백질과 관련된 질병에 대해 정리하고자 합니다. 단백질 과잉증 단백질 과잉증은 단백질의 많은 섭취로 인해 체내 대사과정에서 손실이 일어나 결핍증을 일으킵니다.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은 사람은 동물성 단백질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산성의 황아미노산 대사물질이 중화되는 과정에서 소변을 통해 칼슘이 많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칼슘 섭취 부족과 운동 부족, 과도한 음주, 흡연 등과 같은 나쁜 생활 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골다공증이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육류의 단백질이나 지방은 가열 시 발암 물질이 발생하는데 이런 육류를 많이 섭취하거나 지방과 함께 다량 섭취하고 .. 2023. 4. 22.
단백질 대사, 아미노산 풀, 아미노산 대사 단백질 대사 성장이 멈춘 성인은 동적인 평형상태에 있으므로 하루에 섭취하는 단백질 양과 체외로 배설되는 양이 같습니다. 체중이 70kg인 성인 남자가 하루에 식품으로 섭취하는 단백질 함량이 100g이고 장세포와 효소 등에서 유래된 내인성 단백질 함량이 70g 정도일 때 대변으로 배설되는 단백질(10g)을 제외하면 흡수되는 단백질 함량은 160g입니다. 체내에서 하루에 약 250 ~ 300g의 단백질이 합성되고 분해되는데 이런 과정을 단백질 전환이라고 합니다. 합성과 분해되는 단백질 양의 약 5/6 정도는 단백질 분해 후 재이용되므로 식품에서 매일 공급되어야 하는 단백질의 필요량은 하루 합성, 분해되는 단백질 양의 양 1/6 정도입니다. 아미노산 풀 단백질의 분해로 생성된 아미노산은 재활용됩니다. 세포마다.. 2023. 4. 20.
단백질의 체내 기능(체구성 성분 형성, 수분 평형유지 등) 단백질을 섭취하면 소화 흡수하여 아미노산은 체구성 성분 형성, 수분 평형유지, 산염기 평형유지, 면역기능, 호르몬효소 신경전달물질 및 글루타티온 형성, 포도당 생성 및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단백질의 체내 기능에 대해 자세하게 정리하고자 합니다. 체구성 성분 형성 단백질은 모든 신체 조직의 성장과 유지에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성장기, 임신 및 수유기에 단백질이 많이 요구됩니다. 일단 형성된 체구성 단백질이라도 계속 단백질이 공급되어야 합니다. 수분 평형유지 알부민과 글로불린은 혈액에 있는 단백질로 체내 수분평형을 돕는 작용을 합니다. 혈액 내 단백질은 분자량이 커서 모세혈관을 빠져나가지 못해 혈관 내의 삼투압을 조직보다 높게 유지시키는 데 중요합니다. 단백질의 섭취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혈중의.. 2023. 4. 20.
단백질의 소화 단백질의 소화는 위에서 시작됩니다. 식이 중에 함유된 단백지이 위산(염산)에 의해 변성되면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펩신이 작용하기 시작합니다. 펩신은 모든 단백질을 공격해 보다 더 작은 단백질의 단위인 펩톤으로 나눕니다. 펩신은 위의 주세포들로부터 자가소화를 방지하기 위해 불활성 전구체인 펩시노겐으로 분비됩니다. 펩시노겐은 위 내의 pH 1~2인 산성 환경에 들어가게 되면 효소의 일부분이 유리되어 펩신으로 활성화됩니다. 펩신 분비는 호르몬인 가스트린에 의해 조절됩니다. 펩토은 소장에 들어가면 소장벽을 자극하여 콜레시스토키닌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콜레시스토키닌이 혈액을 통해 췌장과 담낭에 이르면 담낭이 수축되어 담즙이 분비됩니다. 췌장에서 단백질 분해효소인 트립신, 키모트립신, 카르복실말단 분해효소들을 .. 2023. 4. 12.